매일 수영장에서 열심히 팔을 젓는데, 실력이 제자리인 느낌. 분명 쉬지 않고 수영하는데 기록이 늘지 않는다. 이 답답함의 원인은 의외로 단순하다. '얼마나 빠르게'가 아니라 '어떤 강도로' 수영하느냐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. 존 트레이닝(Zone Training)은 훈련 강도를 과학적으로 구분해서, 쉬운 날은 확실히 쉽게, 힘든 날은 확실히 세게 가는 훈련 원칙이다. 이 글에서는 존 트레이닝의 기준점이 되는 CSS와 T-Pace 측정법부터, 전 세계 코치들이 권장하는 80/20 훈련법의 실전 적용까지 단계별로 정리한다. 🎯 CSS와 T-Pace — 존 트레이닝의 기준점을 잡아라 존 트레이닝을 시작하려면 먼저 자신의 역치 페이스(Threshold Pace)를 알아야 한다. 역치 페이스란 약 30분간 지속할..